현대차 노사, 설맞이 사회공헌기금 13억 5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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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1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설맞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에서 사회공헌기금 13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설맞이 사회공헌기금은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노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05년부터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총 510억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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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1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설맞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에서 사회공헌기금 13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대표와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설맞이 사회공헌기금은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노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은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 봉사활동 운영,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위한 키즈오토파크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05년부터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총 510억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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