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장우영 ‘홍김동전’ 폐지 심경 “아주 긴 드라마 마무리하는 느낌”(장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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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장우영이 '홍김동전' 종영 심경을 털어놨다.
마지막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장우영은 "(오늘 촬영 때까지도) 계속 '안 믿긴다, 안 믿긴다' 했었는데 이제 스멀스멀 울렁울렁 거리는 그런 게 좀"이라며 "그냥 살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다시 만난다면 진짜 '홍김동전'이 생각나서 계속 그 힘으로 프로그램을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예능이었지만 아주 긴 드라마를 마무리하는 느낌이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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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2PM 장우영이 ‘홍김동전’ 종영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월 31일 2PM 공식 채널에는 장우영의 ‘장한량’ 콘텐츠가 공개 됐다.
영상에서 장우영은 ‘홍김동전’ 마지막 촬영 현장을 찾은 스태프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마지막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장우영은 “(오늘 촬영 때까지도) 계속 ‘안 믿긴다, 안 믿긴다’ 했었는데 이제 스멀스멀 울렁울렁 거리는 그런 게 좀”이라며 “그냥 살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다시 만난다면 진짜 ‘홍김동전’이 생각나서 계속 그 힘으로 프로그램을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예능이었지만 아주 긴 드라마를 마무리하는 느낌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이후 스태프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같은 질문이 나오자 장우영은 “근데 숙이 누나가 그런 말씀을 하셨다. 말 그대로 박수칠 때 떠난 거기 때문에 ‘좋은 안녕일 수 있다. 잘 끝난 거일 수도 있다’고”라며 “(홍김동전 끝나고) 이제 연말부터 나의 달력이 깨끗한 적이 처음이다. 큼직한 일정은 빵 빵 빵 (적혀) 있다. 그럼 우리 말 안 하고 있지 않나. 말 안 할 게 없다. 이런 게 데뷔하고 나서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우영은 뜻밖의 공백이 오히려 설렌다고 전했다. 장우영은 “내가 뭘로 어떤 시간을 보낼까. 안 정해진 거니까 어떤 일을 꾸려나갈지. 늘 해왔던 방식에 내가 사로잡혀 있지 않다는 느낌이다. ‘내가 준비되면 언제라도 기회가 오겠지’ 이런 거. (올해는) 준비하는 해가 되어야겠다. 마음껏 준비해야겠다”라고 계획을 언급했다.
한 스태프가 “진정한 한량이 됐네”라고 말하자, 다른 스태프는 “저는 이 마인드가 놀라웠던 게 저는 비어 있으면 불안하다. 건강한 마인드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장우영은 “정신을 못 차린 건가 내가. 배부른 건가”라고 넉살을 떨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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