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2명 순직' 문경 공장 화재 내일 10개 기관 합동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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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 제조업체 공장 화재에 대한 합동 감식을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이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한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청과 경북소방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소방기술원, 경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경북화재합동조사단, 전기안전공사 등 10개 기관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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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스1) 최창호 남승렬 기자 = 두 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 제조업체 공장 화재에 대한 합동 감식을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이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한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청과 경북소방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소방기술원, 경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경북화재합동조사단, 전기안전공사 등 10개 기관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건축구조기술사와 소방 관계자 등이 건물 추가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 감식은 최초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사고 경위 등에 대해 기관별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전날인 31일 오후 7시47분쯤 발생한 불로 인명 구조와 진화 작업에 나섰던 문경소방서 119대원 2명이 순직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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