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광명농협,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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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산농협은 경기도 광명농협과 1일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광명농협 최인락 조합장과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을 비롯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양측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계약서 교환, 도농상생 공동사업 사업 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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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고산농협은 경기도 광명농협과 1일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1월 30일 광명농협이 고산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 자본(24억원)을 출자하면서 체결된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에는 광명농협 최인락 조합장과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을 비롯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양측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계약서 교환, 도농상생 공동사업 사업 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사업의 규모화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농촌 농축협이 공동으로 하는 사업이다. 도시 농축협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마련 등 조합원 실익 증진과 농협 본연의 역할 수행이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 전북농협은 지난해부터 부안, 남원, 임실 등 관내 4곳의 조공법인 등 경제사업장에 약 51억원의 도시농협 투자(출자)를 유치했다.
총 400억원 이상(3년 최대 약 1200억원)의 자금지원을 예상하며, 이를 통해 도내 관련 지역 경제사업 추진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도농상생 사업은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도시·농촌의 균형발전은 물론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농협에 필수 불가결한 사업"이라며 "농업인 실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전국의 모든 도시 농축협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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