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홍은채, 발열 증세 포함 컨디션 난조…"'뮤뱅' 불참"

홍은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홍은채가 건강 문제로 MC를 맡고 있는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을 한 주 쉬어간다.

1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자체 팬 플랫폼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홍은채가 발열 증세를 포함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정밀 검사 후 의료진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홍은채는 충분한 안정과 회복을 위해 2일 ‘뮤직뱅크’에 불참하게 됐다”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홍은채의 대타로는 팀 동료인 허윤진이 나선다.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3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홍은채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