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리버스 감독 데뷔승 또 실패…포틀랜드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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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닥 리버스 감독이 데뷔승에 또 실패했다.
밀워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벌어진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116-119로 졌다.
지난달 24일 선수단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드리언 그리핀 감독을 경질한 밀워키는 베테랑 지도자 리버스 감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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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닥 리버스 감독이 데뷔승에 또 실패했다.
밀워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벌어진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116-119로 졌다.
지난달 24일 선수단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드리언 그리핀 감독을 경질한 밀워키는 베테랑 지도자 리버스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은 좀처럼 되지 않고 있다.
리버스 감독은 지난달 30일 덴버 너기츠와 데뷔전(107-113)에서 패한 데 이어 이날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2연패에 빠진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2위(32승16패)에 자리했다. 선두 보스턴 셀틱스(37승11패)와는 5게임 차다.
반면 2연승을 달린 서부 콘퍼런스 14위 포틀랜드는 15승33패가 됐다.
포틀랜드는 앤퍼니 시몬스가 24점 5어시스트, 디안드레 에이튼이 20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승리에 앞장섰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7점, 데미안 릴라드가 25점으로 분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덴버 너기츠를 105-100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2위(33승15패)로 도약했다. 선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4승14패)와는 1게임 차다.
덴버는 33승16패가 되면서 4위로 내려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4점으로 펄펄 날았고, 쳇 홈그렌이 18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니콜라 요키치가 부상으로 빠진 덴버는 애런 고든과 자말 머레이 등이 16점씩을 넣는 데 그쳤다.
1일 NBA 전적
디트로이트 121-128 클리블랜드
LA클리퍼스 125-109 워싱턴
새크라멘토 106-115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110-99 휴스턴
댈러스 87-121 미네소타
덴버 100-105 오클라호마
올랜도 108-98 샌안토니오
피닉스 136-120 브루클린
밀워키 116-119 포틀랜드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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