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4개 공장 6개 생산라인 2월5일까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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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豊田)자동직기에서 생산한 엔진의 부정 인증으로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내 4개 자동차 공장 6개 생산라인의 가동 중단을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NHK가 1일 보도했다.
이 엔진을 공급하는 도요타자동차는 내수용 6대를 포함해 총 10종의 출하를 중단했고, 일본 내 4개 공장 6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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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에정이던 가동 재개 일단 연장…재개 여부 5일 오후 결정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도요타(豊田)자동직기에서 생산한 엔진의 부정 인증으로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내 4개 자동차 공장 6개 생산라인의 가동 중단을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NHK가 1일 보도했다.
도요타 그룹 계열사인 도요타자동직기는 자동차용 디젤엔진 3종의 인증 절차에 필요한 출력 시험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지난달 29일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사기로 판명된 엔진의 출하 중지를 명령받았다.
이 엔진을 공급하는 도요타자동차는 내수용 6대를 포함해 총 10종의 출하를 중단했고, 일본 내 4개 공장 6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도요타는 1일 오후 조업 중단을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치(愛知)현 가리야(刈谷)시의 후지마쓰(富士松) 공장, 미에(三重)현 이나베시의 이나베 공장,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요시와라(吉原) 공장, 기후(岐阜)현 가카미가하라(各務原)시의 기후차체공장 등 4개 공장, 6개 생산 라인 가동이 계속 중단된다.
도요타는 현재로서는 조업 재개 전망이 없다며 5일 오후나 돼야 6일 이후 조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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