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이다온 기자 2024. 2. 1.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입주민 간 화합 도모 및 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도 확대 추진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66개 단지를 대상으로 5억 100만 원을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기여로 구민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후공동주택 지원 등…8개 사업 5억여 원 지원
지난해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아파트 입주민 공동이용 카페 전경.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공동주택 시설 개선 등 8개 사업에 총 5억 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 옥상자동개폐시설 설치와 크린넷 유지관리 대상을 추가했다. 또 입주민 간 화합 도모 및 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도 확대 추진한다.

구는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지원사업별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우리구는 주민의 약 7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안전이 담보될 수 있는 시설관리와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66개 단지를 대상으로 5억 100만 원을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기여로 구민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