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안팎 갤A35 이르면 내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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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50만원 내외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35가 국내에 곧 출시된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갤럭시 A35로 추정되는 'SM-A356N'의 전파 인증을 획득했다.
연초 출시됐던 갤럭시 A25와 지난달 11일에 앞서 전파 인증을 획득한 갤럭시 A15에 이어 갤럭시 A35는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하는 세 번째 중저가 단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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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50만원 내외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35가 국내에 곧 출시된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갤럭시 A35로 추정되는 'SM-A356N'의 전파 인증을 획득했다. 가격은 5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인 갤럭시 A34의 출고가는 49만4000원이었다.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 A34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1080을 장착했던 반면 갤럭시 A35는 삼성전자가 설계한 엑시노스 1380 프로세서를 탑재할 전망이다. 엑시노스 1380은 지난해 갤럭시 A34보다 상급 기종인 갤럭시 A54에 탑재됐던 AP다.
갤럭시 A35는 펀치 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5000㎃h의 배터리를 갖췄다. 또한 최소 6GB 이상 램(RAM)과 50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샘모바일은 예상했다. 갤럭시 A34가 지난해 3월 31일 한국에 출시됐던 만큼 갤럭시 A35 또한 올해 3~4월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 출시됐던 갤럭시 A25와 지난달 11일에 앞서 전파 인증을 획득한 갤럭시 A15에 이어 갤럭시 A35는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하는 세 번째 중저가 단말이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갤럭시 A24와 갤럭시 A34 2종의 중저가 단말만 선보였는데, 올해는 통신비 부담 완화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만 4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의 중저가 단말은 1종이 출시됐고 2종이 전파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나머지 하나는 갤럭시 A55가 될 전망이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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