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등 3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진나연 기자 2024. 2. 1.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사립학교법' 등 3개 법률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개정에 따라 일반학교의 통합교육 여건이 개선되고, 교육활동 중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사립대학(법인)의 적립금 사용에 대한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사립학교법' 등 3개 법률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개정으로 일반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학급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사를 둘 수 있고, 장애학생이 학교 내에서 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개정에 따라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지정(2023년 1월 30일)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이사장, 감사 등 임원의 임명 체계에 관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대학과 학교법인의 성격에 따른 적립금별 규모와 사용 내역 공시 의무 및 교육부장관의 적립금 현황과 사용 내역에 대한 실태 점검 근거를 하도록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개정에 따라 일반학교의 통합교육 여건이 개선되고, 교육활동 중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사립대학(법인)의 적립금 사용에 대한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