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 2·3월에 각각 의회에 대표단 파견-러 타스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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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단이 오는 2월13일 러시아 하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야당 공산당 부대표가 이같이 말했다.
한편 카즈베크 타이사예프 공산당 의원은 러시아 의회 대표단은 그 다음 3월에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북한과 이란 등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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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북한 대표단이 오는 2월13일 러시아 하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야당 공산당 부대표가 이같이 말했다. 한편 카즈베크 타이사예프 공산당 의원은 러시아 의회 대표단은 그 다음 3월에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북한과 이란 등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해 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했지만,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크렘린궁은 지난달 푸틴 대통령의 방문이 가까운 미래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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