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카페 알바 중 거품 키스? ♥장정윤 “지금 플러팅하는 거야?”(김승현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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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이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1월 28일 김승현가족 채널에는 '1억 들여서 차린 카페입니다. 잘하셔야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승현이 친척 형 카페에서 일일 알바에 도전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승현은 카페 매니저에게 커피 내리는 법을 배우면서도 실수 연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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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승현이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1월 28일 김승현가족 채널에는 '1억 들여서 차린 카페입니다. 잘하셔야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승현이 친척 형 카페에서 일일 알바에 도전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승현은 카페 매니저에게 커피 내리는 법을 배우면서도 실수 연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던 아내 장정윤은 "전형적으로 일을 못 하는 스타일 같다"고 팩폭을 날렸다.
아내 장정윤은 카페 알바 고충에 대해 "메뉴가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만드는지 다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정윤은 카페 매니저에게 "하루 만에 잘린 알바생도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아직 없었다"며 웃었다. 이를 듣고 장정윤은 "오늘 최초로 생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현의 실수는 계속 이어졌고 장정윤은 "매니저님이 좋은 분이라서 다행이다. 나 같은 사람 만났으면 선배는 지금 한 시간도 안 돼서 쫓겨났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을 처음 해본 김승현은 "최소한 일주일 교육은 받고 시작 해야 할 것 같다"고 솔직한 후기를 털어놨다.
음료를 마시며 김승현은 "하면서 재미는 있었다. 계속 반복적으로 일을 하다 보면...."이라고 말을 이어갔다.
갑자기 아내 장정윤은 남편의 입술을 가까이 촬영했다. 김승현의 입술에 묻힌 음료수를 발견한 것. 이에 장정윤은 "입에 묻은 거는 약간 플러팅 하는 거야?"라고 직접적으로 물으며 남편의 입술에 집중했다. 또 '닦아주고 싶은 입술'이라는 자막이 눈길을 끈다. 이를 듣고 김승현은 서둘러 입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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