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 제50기 정기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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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1월30일 본점에서 '제50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신중갑 조합장은 "2023년은 냉해와 우박 등 자연재해로 농민 여러분들이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농협의 존재이유는 농업인에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동시에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거창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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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50주년 맞아 100년 거창농협 향해 전진”
경남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1월30일 본점에서 ‘제50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홍섭·표주숙·신중양·김향란 거창군의회 의원, 이태용 NH농협 거창군지부장, 거창농협 대의원·임원과 내부 조직·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선 우수 조합원, 우수 영농회, 우수 직원 등 모두 23명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신중갑 조합장은 “2023년은 냉해와 우박 등 자연재해로 농민 여러분들이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농협의 존재이유는 농업인에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동시에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거창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 조합장은 또 “2024년은 거창농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면서 “50년을 넘어 100년 거창농협을 향해 조합원·고객들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2023도 당기순이익 32억5100만원을 실현했다. 출자배당 12억1000만원, 이용고배당은 7억5000만원 등 모두 19억6000만원을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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