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화재 5시간만에 초진…인명피해 없어

이시명 기자 2024. 2. 1.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현대제철 제강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5시간 만에 잡혔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께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제강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4시간54분 뒤인 오후 5시7분께 초기 진화됐다.

불은 한 행인이 "현대제철 쪽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소방은 제강공장 내 냉각수처리장 보온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낮 12시15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제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제공).2024.02.01/뉴스1 ⓒ News1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현대제철 제강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5시간 만에 잡혔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께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제강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4시간54분 뒤인 오후 5시7분께 초기 진화됐다. 소방은 인력 127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완진작업을 진행 중이다.

불은 한 행인이 "현대제철 쪽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제강공장 내 냉각수처리장 보온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