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화재 5시간만에 초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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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 제강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5시간 만에 잡혔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께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제강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4시간54분 뒤인 오후 5시7분께 초기 진화됐다.
불은 한 행인이 "현대제철 쪽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소방은 제강공장 내 냉각수처리장 보온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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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현대제철 제강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5시간 만에 잡혔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께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제강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4시간54분 뒤인 오후 5시7분께 초기 진화됐다. 소방은 인력 127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완진작업을 진행 중이다.
불은 한 행인이 "현대제철 쪽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제강공장 내 냉각수처리장 보온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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