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문 열리네' 문 안잠긴 차만 훔쳐타고 다닌 10대 2명 붙잡혀

유재규 기자 2024. 2. 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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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여러대를 훔쳐 타고 다닌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2명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 2명은 지난달 중순께 벤츠 등 수차례 걸쳐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추적끝에 31일 A군 등을 경기 안양지역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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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차량 여러대를 훔쳐 타고 다닌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2명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 2명은 지난달 중순께 벤츠 등 수차례 걸쳐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들은 과천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일대 아파트단지를 돌아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고 내부에 차키가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추적끝에 31일 A군 등을 경기 안양지역에서 검거했다. 이들은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범행원인 등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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