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노리는 루카스 베리발에 토트넘도 관심...막판 쟁탈전에 돌입

최대영 2024. 2. 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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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스웨덴 대표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17)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풋볼 런던'이 보도했다.

베리발은 현재 모국인 스웨덴의 유르고덴스에 소속되어 있다.

지난 12일 스웨덴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이 중앙 미드필더에게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 폐막이 임박한 이 시점에 토트넘도 베리발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해서 기한 내에 협상을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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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스웨덴 대표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17)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풋볼 런던'이 보도했다.

베리발은 현재 모국인 스웨덴의 유르고덴스에 소속되어 있다. 지난 12일 스웨덴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이 중앙 미드필더에게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르고덴스의 스포츠 디렉터(SD)를 맡고 있는 보 앤더슨은 최근 "우리는 바르셀로나와 접촉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하지만 아직 협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가 실제로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 폐막이 임박한 이 시점에 토트넘도 베리발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해서 기한 내에 협상을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한다.

베리발의 이적료는 680만 파운드(약 110억원)~850만 파운드(약 140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그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르트문트, 프랑크푸르트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과연 어느 팀으로의 이적이 성사될 수 있을까?
사진 = 루카스 베리발 소셜미디어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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