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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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본선에서 4강에 들었던 사람은 2024년 본선 초대장을 받았다.
24강전을 건너뛰고 16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린다.
신진서를 16강전에서 떨어뜨린 백홍석을 이기고 2연속 4강에 올랐다.
한국 1위를 4년 넘게 지키고 세계대회에서 6회 우승한 절대강자라 할지라도 2024년 대회 본선에 나오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예선을 뛰고 또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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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본선에서 4강에 들었던 사람은 2024년 본선 초대장을 받았다. 24강전을 건너뛰고 16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린다. 첫 우승을 이룬 변상일, 처음 준우승한 최정, 4강 단골 김지석. 박진솔은 16강전을 하루에 두 판 두었다. 네 군데에서 패가 나 승패를 가릴 수 없었다. 무승부가 나고 곧장 한 판 더 두어 8강에 올랐다. 신진서를 16강전에서 떨어뜨린 백홍석을 이기고 2연속 4강에 올랐다. 누구도 하지 못했던 5연속 우승을 이뤘던 신진서는 6연속 우승 길 첫판에서 물러났다. 한국 1위를 4년 넘게 지키고 세계대회에서 6회 우승한 절대강자라 할지라도 2024년 대회 본선에 나오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예선을 뛰고 또 넘어야 한다. 딱 하나 뒤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GS칼텍스배 주최 측은 본선 와일드카드 한 장을 뽑아 신진서에게 주었다.
네 사람을 뺀 남녀노소 프로들이 예선 무대에 나섰다. 420명 넘는 프로들이 모두 나온 것은 아니다. 287명이 본선으로 가는 표 19장을 바라봤다.
<그림1> 백1로 둔다면 인공지능 카타고는 흑2로 다가간다고 한다. 홍성지는 <그림2> 백1 같은 누구나 둘 법한 곳에 두지 않았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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