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도내 소상공인과 상생…12억5000만원 출연

윤난슬 기자 2024. 2. 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전북은행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2억5000만원을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전북은행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2억5000만원을 출연했다.

출연금은 총 237억500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 재원으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 소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3개 부문(보듬지원, IP 기업지원, 녹색기업 지원)으로 나눠지며 지원 한도는 부문별로 업체당 각각 최대 2000만원에서 2억원 이내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이내로 1년 만기 일시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전북은행은 전북에 본점을 둔 지역은행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각 시군 자치단체와 특별출연을 통한 금융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