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 오디오북 서비스 개시

2024. 2. 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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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월부터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디오북은 월 1회 발행되는 THE 남양주의 기사를 음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실행이 가능하다.

THE 남양주 오디오북은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시정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접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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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력자나 시각장애인 등 편리하게
출퇴근·산책·운동 시 음성 콘텐츠 활용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월부터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디오북은 월 1회 발행되는 「THE 남양주」의 기사를 음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실행이 가능하다.

오디오북을 들으려면 「THE 남양주」 책자의 목차 페이지에 있는 ‘오디오북 QR코드’나 모바일 소식지의 ‘오디오북 바로가기’ 탭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또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지 메뉴에서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지 않다.

「THE 남양주」 오디오북은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시정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접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출퇴근·산책·운동 시에 음성 콘텐츠를 활용한 멀티태스킹을 즐기는 구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복 홍보담당관은 “「THE 남양주」를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기면서 읽을 수 있는 시민밀착 로컬 매거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은 더욱 다양한 독자 참여 코너와 남양주 소식지에서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월 중 온라인 독서 플랫폼 전자책(e-book) 서비스도 시작함에 따라 「THE 남양주」는 교보문고, 예스24, 밀리의 서재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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