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잠시 뒤 공식 기자회견...클린스만·조규성 각오는?

양시창 2024. 2. 1.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안컵 8강, 호주전을 앞두고 잠시 뒤에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클린스만 감독과 조규성 선수가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인데요.

30분 뒤부터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또 호주 축구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도 연이어 예정돼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시안컵 8강, 호주전을 앞두고 잠시 뒤에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클린스만 감독과 조규성 선수가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인데요.

카타르 현지로 가보겠습니다. 양시창 기자!

[기자]

네, 카타르 도하입니다.

[앵커]

네, 잠시 뒤 기자회견이 열리죠?

[기자]

네, 제가 있는 이곳은 이번 아시안컵의 미디어 센터 내부입니다.

아시안컵을 취재하는 전 세계 기자들과 방송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는 곳인데요.

기자회견장도 이곳에 마련돼 있습니다.

30분 뒤부터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클린스만 감독과 조규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 호주 축구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도 연이어 예정돼 있습니다.

저도 곧 들어가서, 기자회견 내용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앵커]

역시 호주와의 8강전을 앞두고 계속 우려되는 점이 역시 체력 문제죠?

[기자]

네, 호주보다 휴식 일이 이틀이나 짧습니다.

사우디를 상대로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을 치르면서 선수들의 피로도가 상당한 만큼 체력을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고요.

또 충분히 체력을 비축한 호주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선제골이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초반에 주도권을 잡고 선제골을 터트리지 않으면 뒤로 갈수록 불리할 수 있다는 진단인데요.

호주 수비진이 체격 조건은 좋지만, 발이 우리 공격진보다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점을 공략해서 이른 시간에 득점을 뽑는, 공격적인 전술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호주는 이번 대회 1실점으로 가장 견고한 수비진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호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안컵 결승에서 한국과 맞붙었는데요.

연장 접전 끝에 한국에 패배를 안겼습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호주 감독이 현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었다는 점,

또 후반 극적인 동점 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장본인이 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었다는 점도 이번 한국과 호주 대결을 앞두고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대표팀과 손흥민이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촬영기자 : 이현오, 신홍

YTN 양시창 (ysc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