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 폐지…법 개정안 국회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 번호판 봉인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는 자동차 번호판의 위·변조를 막기 위해 번호판을 고정하는 왼쪽 나사를 정부가 정한 '스테인리스 캡'으로 봉인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오늘(1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하는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봉인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는 자동차 번호판의 위·변조를 막기 위해 번호판을 고정하는 왼쪽 나사를 정부가 정한 '스테인리스 캡'으로 봉인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해당 봉인이 떨어지거나 알아보기 어렵게 되면 다시 번호판 부착·봉인을 신청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변조 방지 효과가 큰 반사필름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 데다 기술의 발달이 이뤄진 만큼 기존의 번호판 봉인이 불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오늘(1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하는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공공주차장 내에서의 야영·취사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주차장법 개정안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의 주차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안에 사람 더 있을 수도 있다" 건물 진입…갑자기 커진 불에
- "윤 대통령, 7일 KBS 신년대담 예정…명품백 논란도 설명"
- [현장탐사] "해지금 돌려줘" 울부짖는데…건설사 회장님은 "억울" (풀영상)
- '몰래 녹음' 증거 인정…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유죄 판결 파장
- 미성년자 전동킥보드 신고했는데 되레 역풍, 왜?
- [Pick] 호화생활 즐기던 유명 인플루언서…'짝퉁' 명품 팔다 결국 감옥행
- "국회의원 급여 낮추자" 제안에…"막 던진다" '정치 혐오' 포퓰리즘 비판 [자막뉴스]
- 수도권 매립지 현장서 2천9백만 원 발견…"돈다발 주인 신원 확인"
- [Pick] 7년간 친구 노예로 부린 부부…실형 선고에 "사람 인생 망치는 게 법이냐"
- [스브스픽] "배현진 습격범, 유아인에 커피 뿌린 남성과 동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