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청렴서당' 있다…청렴도 끌어올리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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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청렴도를 끌어올리고자 '찾아가는 청렴서당'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 감사위원장이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청렴을 주제로 토론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책이다.
청렴노력도는 전년도와 같은 2등급이지만, 민원인·내부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는 두 계단이나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
경남도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직원과 소통하고 토론해서 현장의 청렴 걸림돌을 하나씩 제거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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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청렴도를 끌어올리고자 '찾아가는 청렴서당'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 감사위원장이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청렴을 주제로 토론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책이다.
우선 외부체감도 부패 취약 분야와 관련 있는 22개 부서를 찾아간다. 3월 말까지 직속기관·사업소를 포함해 전 부서를 순회하며 청렴 체질 개선에 나선다.
앞서 도는 2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 계약 체결 대상자 등 직무 관련자와 식사접대·선물·갑질하지 않기 등 반부패 3무(無) 운동을 시작했다.
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한 단계 하락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는 전년도와 같은 2등급이지만, 민원인·내부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는 두 계단이나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
경남도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직원과 소통하고 토론해서 현장의 청렴 걸림돌을 하나씩 제거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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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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