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4 스프링페스티벌 출연진 오디션 공고

유혜인 기자 2024. 2. 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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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아벤트'와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 공연에 함께할 역량 있는 연주자를 모집한다.

스프링페스티벌은 매년 봄,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예술의전당의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라 보엠'은 지역의 젊은 연출가 한상호와 함께 기존 콘서트 오페라의 형식에 벗어나 영상과 무대세트를 활용한 것으로, 4월 2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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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전경. 사진=유혜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아벤트'와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 공연에 함께할 역량 있는 연주자를 모집한다.

스프링페스티벌은 매년 봄,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예술의전당의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바흐 아벤트는 4월 19일부터 3일간 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된다.

바흐 아벤트는 지난 2020년 베토벤 아벤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브람스에 이어 명작곡가의 곡들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예술감독을 맡아 깊이 있는 바흐 음악을 선보인다.

오디션은 다음 달 12일로, 신청자는 대전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학교를 졸업하는 등 지역 연주자여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 중 1회차 공연은 신진예술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리사이틀로, 미래 예술 세대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라 보엠'은 지역의 젊은 연출가 한상호와 함께 기존 콘서트 오페라의 형식에 벗어나 영상과 무대세트를 활용한 것으로, 4월 2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오디션은 이달 21일이며, 신청자는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자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3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한다.

오디션 접수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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