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선방’ 조현우, 아시안컵 16강전 베스트11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2. 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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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이끈 골키퍼 조현우가 이번 대회 16강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FC 아시안컵 16강전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선수로는 조현우가 유일하게 베스트 11 명단에 포함됐다.

조현우는 지난달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한국에 승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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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이끈 골커피 조현우가 이번 대회 16강전 베스트11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이끈 골키퍼 조현우가 이번 대회 16강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FC 아시안컵 16강전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선수로는 조현우가 유일하게 베스트 11 명단에 포함됐다. 조현우는 지난달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한국에 승리를 선물했다.

공격수로는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우에다 아야세(일본), 야잔 알나이마트(요르단)가 선발됐다. 미드필더로는 마틴 보일(호주), 구보 다케후사(일본), 수파촉 사라차트(태국), 아지즈베크 투르군보예프(우즈베키스탄)가 선정됐다. 수비수로는 세이야(일본), 해리 수타(호주), 에산 하지사피(이란)가 이름을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 30분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4강행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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