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김기진 기자 2024. 2. 1.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설 연휴를 맞이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단속은 폐기물처리시설, 석유화학단지, 취·정수장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설 연휴를 맞이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단속은 폐기물처리시설, 석유화학단지, 취·정수장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먼저, 설 연휴 직전인 1일부터 8일까지는 사전예방을 위한 업체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설 연휴 기간(2월9일~2월12일)에는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지역에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24시간 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직후(2월13일~2월15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중 멈추었던 시설의 재가동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였을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사용 시 지역번호+128번)로 신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