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1월 합산 56만495대 판매…전년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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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4년 1월 세계 시장에서 총 56만495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월 국내 4만9810대, 해외 26만574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555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1월 국내 4만4608대, 해외 20만73대, 특수 2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4만4940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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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1만5555대·기아 24만4940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4.2% 증가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4년 1월 세계 시장에서 총 56만495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동기(53만8733대)보다 4%가량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월 국내 4만9810대, 해외 26만574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555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3% 줄었지만, 해외 판매가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4438대 등 총 8573대를 팔았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1741대, 싼타페 8016대, 투싼 5152대, 코나 1976대, 캐스퍼 3006대 등 총 2만255대 판매됐다.
포터는 4927대, 스타리아는 299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1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94대, GV80 4596대, GV70 2232대 등 총 1만1349대가 팔렸다.
기아는 1월 국내 4만4608대, 해외 20만73대, 특수 2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4만49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15.3% 증가, 해외는 2.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59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517대, 쏘렌토가 2만1346대로 뒤를 이었다.
승용은 레이 4130대, K5 3336대, K8 2917대 등 총 1만3191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049대, 스포티지 5934대, 셀토스 3944대 등 총 2만8221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074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196대가 판매됐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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