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문화재돌봄협회, 도립거창대와 가족회사 업무협약…"정보교류"

정경규 기자 2024. 2. 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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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문화재돌봄협회(대표 강춘석)는 1일 경남서부문화재돌봄센터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김재구 총장)과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 교환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춘석 경상문화재돌봄협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학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항을 상호 협의를 통해 찾도록 노력하고 특히 경남 서부권에 산재해 있는 많은 문화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거창대학의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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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상문화재돌봄협회는 1일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돌봄협회 제공).2024.02.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사)경상문화재돌봄협회(대표 강춘석)는 1일 경남서부문화재돌봄센터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김재구 총장)과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 교환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간의 맞춤형 교육과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간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현 ▲현장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연계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상호간 지식 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와 공동활용 등에 대해 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강춘석 경상문화재돌봄협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학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항을 상호 협의를 통해 찾도록 노력하고 특히 경남 서부권에 산재해 있는 많은 문화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거창대학의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문화재돌봄협회는 지난 2023년 1월에 출범해 진주 등 경남 서부권 8개 시군의 국가지정 문화재 62개소 등 총 419개소의 문화재에 대한 일상관리와 경미수리를 집중관리해 관람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로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들과 문화재청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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