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 밴드' 킹 누, 한국 온다..티켓 오픈→매진→추가 공연까지

박소영 2024. 2. 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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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킹 누(King Gnu)가 내한공연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당초 4월 20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을 앞두고 있던 킹 누(King Gnu)의 첫 내한공연 "킹 누 아시아 투어 'THE GREATEST UNKNOWN' in Seoul"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차 공연 추가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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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킹 누(King Gnu)가 내한공연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당초 4월 20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을 앞두고 있던 킹 누(King Gnu)의 첫 내한공연 “킹 누 아시아 투어 ‘THE GREATEST UNKNOWN’ in Seoul”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차 공연 추가가 결정되었다.

도쿄 출신의 킹 누(King Gnu)는 도쿄예술대학 출신의 리더 츠네타 다이키를 필두로 한 4인조로, 보컬의 이구치 사토루, 베이스 아라이 카즈키, 드럼 세키 유우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019년 메이저 데뷔 이후 당해 제 70회 홍백가합전에 출전하고, 2021년도에는 일본 후지 록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를 차지한 일본의 간판 밴드이다.

2023년 상징적인 스타디엄 투어 이후 2024년 5대 돔 투어까지 완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 밴드 사상 각종 기록을 해치우는 전대미문의 행보를 밟고 있다. 이번 아시아 투어 역시 타이베이, 싱가포르에서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공연 발표 및 티켓 예매일에 연일 X(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차지하는 등 큰 관심과 대단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 공연을 희망하는 수 많은 팬들의 요청에,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자 결정된 추가 공연 역시 매진 행진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킹 누(King Gnu)의 아시아투어 첫 내한공연은 2024년 4월 19일 (금) 저녁 8시, 20일 (토) 저녁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2월 6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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