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관내 기관과 머리 맞댄 ‘안전문화살롱’으로 시민 안전 ‘총력’

송상호 기자 2024. 2. 1. 17: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1일 오후 용인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안전문화살롱’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용인 지역 기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서는 1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용인 관내 기관장이 모여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정책적 접근 및 대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모임인 ‘안전문화살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회차를 맞은 이번 모임에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한데 모여 용인 지역의 안전 문제 현안을 자유롭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안기승 서장은 지난 2020년 발생한 군포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관련, 아파트 옥상 피난설비 3종의 부재로 인한 심각성을 알리는 등 유효한 안전 대책을 제시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가능한 안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특례시의 안전사회 르네상스를 이룩하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안전문화살롱이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3회차 안전문화살롱은 오는 3월 7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