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온실가스 감축 중소기업 돕는다"

최지수 기자 2024. 2. 1. 17: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 (연합뉴스 자료 사진)]

기술보증기금은 오늘(1일) 국민·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중소기업의 저탄소 경영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은행들의 보증료 지원금 45억원을 재원으로 총 3천214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합니다.

기보는 ▲보증 비율 최대 95%로 상향 ▲5년간 최대 0.4% 포인트 보증료 감면 등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협약 은행은 ▲2년간 0.7% 포인트 보증료 지원을 하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는 중소기업과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업 가운데 K-택소노미에 적합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입니다.

기보는 지난해 개발한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시스템(KTAS)을 활용해 협약 은행들에 K-택소노미 적합성 판별 평가 보고서를 보증서와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