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모래에도 꽃이 핀다'로 거둔 유종의 미
박정선 기자 2024. 2. 1. 17:06
배우 김보라가 ENA 수목극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장동윤(김백두)과 소싯적 골목대장 이주명(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김보라는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와 미스터리 가득한 비밀을 감춘 채 카페를 운영하는 주미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거산으로 흘러 들어온 미스터리한 존재로 초반에 눈길을 끌던 김보라는 후반부로 갈수록 얽혀 있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핵심 인물로 캐릭터의 무게감을 더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배우가 가진 내공 깊은 연기력은 주미란을 세밀하게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거산 4인방과의 어린 시절 서사까지 균형 있게 그려내는 등 전반적으로 스토리를 촘촘하게 이끌어가 큰 호평을 받은 김보라. 김보라가 다음에는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장동윤(김백두)과 소싯적 골목대장 이주명(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김보라는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와 미스터리 가득한 비밀을 감춘 채 카페를 운영하는 주미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거산으로 흘러 들어온 미스터리한 존재로 초반에 눈길을 끌던 김보라는 후반부로 갈수록 얽혀 있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핵심 인물로 캐릭터의 무게감을 더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배우가 가진 내공 깊은 연기력은 주미란을 세밀하게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거산 4인방과의 어린 시절 서사까지 균형 있게 그려내는 등 전반적으로 스토리를 촘촘하게 이끌어가 큰 호평을 받은 김보라. 김보라가 다음에는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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