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지적공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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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를 확정했다.
같은해 12월에는 환지처분을 공고하면서 사업 시작 17년 만에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1월 15일 종전 토지 405필지, 30만 8927㎡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 작성한 토지 336필지 30만8983.4㎡의 지적공부 확정‧시행을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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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를 확정했다.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11월 실시계획인가 후 충효동 640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조합의 운영 미숙으로 준공이 늦어지면서 토지 소유자들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022년 11월 비상대책위원회 공청회를 개최한 뒤 조합운영을 재개해 지난해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같은해 12월에는 환지처분을 공고하면서 사업 시작 17년 만에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1월 15일 종전 토지 405필지, 30만 8927㎡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 작성한 토지 336필지 30만8983.4㎡의 지적공부 확정‧시행을 공고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토지소유자와 입주자들의 소유권 이전 등기와 대지권 설정 등기가 가능해져 대출 등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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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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