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잡월드 해고자 '투쟁 지지' 콘서트…1일 거화빌딩 '좋은공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만잡월드 해고 노동자의 투쟁을 지지하는 콘서트가 1일 오후 7시 30분 순천시 거화빌딩 '좋은공간'에서 열린다.
콘서트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전액 순천만잡월드 노동자 투쟁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성훈 교수는 "순천만잡월드 해고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밤 따뜻한 노래로 녹이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잡월드 노동자 50여 명은 순천시가 시설 개선을 이유로 올해 1년 휴관을 결정하면서 하루아침에 실직에 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만잡월드 해고 노동자의 투쟁을 지지하는 콘서트가 1일 오후 7시 30분 순천시 거화빌딩 '좋은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박성훈 순천대학교 교수가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열어 온 '월간 박성훈'에서 마련했다.
콘서트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전액 순천만잡월드 노동자 투쟁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성훈 교수는 "순천만잡월드 해고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밤 따뜻한 노래로 녹이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잡월드 노동자 50여 명은 순천시가 시설 개선을 이유로 올해 1년 휴관을 결정하면서 하루아침에 실직에 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 순천시가 위탁을 준 (주)드림잡스쿨이 경영상의 이유로 전체 직원 60여 명 중 20명에 대한 해고를 통보한 뒤 6명을 해고해, 두 달여 간 시청 앞에서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나라당 출신 노인회장, 韓에 "광주 표 몰아줄게"[이슈시개]
- "초6 아들 있는데…" 암 3기 환자에 응원 쏟아졌다[이슈세개]
- 주호민 '몰래 녹취' 인정에 특수교사들 "이제 못 해먹겠다"
- 피 흘리고 있던 만취 20대…출동한 소방대원들 주먹으로 '퍽'
- [단독]김부겸, 조국 탄원서 제출…"법에도 눈물이 있음을"
- 새 양곡법 개정안, 농해수위 野 단독 의결…정부 "거부권 법안과 같아"
- 美연준, '3월 기준금리 인하론'에 선 긋기…시장 '긴장'
- 국제선 단축항공로 활용으로 지구 96바퀴 달하는 385만㎞ 줄여
- 민주당 "생명·안전에 충실키로"…중처법 2년 유예안 거부
- '중대재해법 유예' 타결 불발…與 "영세업자 눈물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