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다 했다”…한국지엠 1월 판매량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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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지난 1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견인으로 내수·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외서 총 4만319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65.8% 늘어난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월 한 달 동안 2246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461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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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외서 총 4만319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65.8% 늘어난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64.6% 증가한 4만300대를 기록, 22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 총 2만3703대가 가 1월 한 달간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한 1만6597대가 해외 시장에서 팔리며 실적을 보조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3.4% 증가한 2894대로 집계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월 한 달 동안 2246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461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를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2023년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에서 각각 1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들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난해부터 계속돼 온 상승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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