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영업손 120억…"R&D 투자 업계 최고"

구단비 기자 2024. 2.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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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20억원이라고 1일 공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는 약 20%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비 투자를 감행하는 등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등 스카이백스 시장 확대를 진행하고,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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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20억원이라고 1일 공시했다. 2022년 11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6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3억원으로 전년 대비 81.8% 감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는 약 20%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비 투자를 감행하는 등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등 스카이백스 시장 확대를 진행하고,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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