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도전…5개 시·군 및 대학 등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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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교육청에서 도내 자치단체, 대학, 기업들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착 환경 조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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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교육청에서 도내 자치단체, 대학, 기업들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착 환경 조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전북교육청은 익산의 '공공형 보듬 커플링 특구', 남원의 '일체형 교육 정주도시 특구', 무주의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 부안의 '우리 밀 베이커리 특화산업 특구' 등을 묶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조만간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다음 달에 나올 예정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3년간 30억∼100억원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받아 공교육 내실화, 대학의 지역인재 전형 확대, 기관 및 산업체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잡고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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