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대만·홍콩·마카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학범 2024. 2. 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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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대만 게임업체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리우)와 '프라시아 전기'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라시아 전기'는 연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은 사내 글로벌 개발 스튜디오를 별도로 구성했으며, 중화권 서비스 경험이 많은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프라시아 전기'는 엘프에 맞선 인류의 투쟁이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구현된 MMORPG다.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 결사(길드)에 가입한 누구나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MMORPG 강세가 뚜렷한 지역을 공략해 '프라시아 전기'만의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재미와 함께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어시스트 모드 등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프라시아 전기'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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