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월 전 세계서 31만555대 판매…전년比 1.8%↑

이다원 2024. 2. 1.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005380)가 올해 1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5555대의 신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올해 1월 국내 시장에서 총 1만1349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서 2.8% 늘어난 26.5만대 팔아
RV 대세 이어져…RV 韓서 2만대 넘게 판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가 올해 1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5555대의 신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싼타페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31만5555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시장별로는 국내에서 3.3% 감소한 4만9810대를, 해외에서는 2.8% 늘어난 26만5745대를 각각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레저용차량(RV) 대세가 이어졌다. RV는 총 2만255대, 세단은 총8573대가 각각 팔렸다.

RV 중에서는 싼타페가 8016대로 인기를 끌었다. 또 투싼 5152대, 캐스퍼 3006대, 코나 1976대, 팰리세이드 1741대 등이 판매됐다.

세단 중에서는 아반떼가 4438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등의 추이를 보였다.

제네시스 GV80. (사진=제네시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올해 1월 국내 시장에서 총 1만1349대가 판매됐다. 모델별로는 GV80 4596대, G80 3494대, GV70 2232대 등이다.

국내 시장에서 중대형 버스·트럭은 총 1710대가 팔렸다. 또 포터는 4927대, 스타리아는 2996대 판매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