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오는 ‘환승연애’·박서진은 ‘어쩌다 사장’, 예능 OST도 ‘핫’ [이슈&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지리날 사운드 트랙(OST) 시장이 드라마, 영화를 넘어 예능판으로 넘어왔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이 자체 OST를 제작, 공개하며 콘텐츠에 또 다른 감상 포인트를 전하고 있다.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OST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는데 박서진에 앞서 류민희와 인순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대성, 레드벨벳 슬기, 에이민 등이 OST에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오지리날 사운드 트랙(OST) 시장이 드라마, 영화를 넘어 예능판으로 넘어왔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이 자체 OST를 제작, 공개하며 콘텐츠에 또 다른 감상 포인트를 전하고 있다.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은 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OST인 '대박디스코'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가창자는 '장구의 신'으로 통하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으로 70년대 사운드 색채가 강한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차근차근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꿈을 실현해가는 것이 진정한 대박의 길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박서진의 맛깔나는 트로트 창법으로 '디스트롯'이라는 색다른 결의 음악을 완성, '어쩌다 사장3'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어쩌다 사장3'은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에서 한인 마트를 운영하는 내용의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OST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는데 박서진에 앞서 류민희와 인순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대성, 레드벨벳 슬기, 에이민 등이 OST에 참여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3' 역시 자체 OST를 제작해 사용 중이다. 폴 블랑코, 헤이즈, 최유리 등 '음원 강자'로 통하는 가수들과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 등이 참여했다.
특히 장하오가 부른 네 번재 파트 '아이 워너 노우'(I WANNA KNOW)는 단순 OST를 떠나 곡 자체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19일 공개, 하루 만에 써클차트 주간 다운로드 차트 정상을 찍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정상을 비롯해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 25개 국가, 지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120만 건을 돌파했다. 정식 활동 없이 예능 프로그램 OST가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인기에 힘입어 OST 곡으론 이례적로 음악방송 출연도 앞두고 있다. 장하오는 이 솔로곡으로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아이 워너 노우'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아름다운 피아노 라인이 청량한 느낌을 더해, 상대방의 사소한 모습까지 하나하나 알고 싶은 설렘을 표현한 노래다. 장하오는 직접 챌린지 안무 등을 창작해 곡의 인기를 견인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소속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연예계 종사자 80인이 꼽은 2024 기대작 1위 '오징어 게임2' [신년기획]
- "마약 노출 청소년 돕겠다"… 권지용의 선택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TD현장]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