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월 31만5555대 판매…전년비 1.8%↑

강주헌 기자 2024. 2. 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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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55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3.3% 감소한 4만9810대, 해외 판매는 2.8% 증가한 26만5745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를 살펴보면 세단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4438대 등 총 8573대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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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구윤성 기자 = 14일 오후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디 올 뉴 그랜저 온라인 컨퍼런스 및 실차 전시’ 행사에 7세대 그랜저가 전시돼 있다. 2022.11.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55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소폭 줄었지만 해외 판매가 늘면서 호실적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3.3% 감소한 4만9810대, 해외 판매는 2.8% 증가한 26만5745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를 살펴보면 세단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4438대 등 총 8573대를 팔았다. RV(레저용차량)는 팰리세이드 1741대, 싼타페 8016대, 투싼 5152대, 코나 1976대, 캐스퍼 3006대 등 총 2만255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94대, GV80 4596대, GV70 2232대 등 총 1만1349대가 팔렸다. 포터는 4927대, 스타리아는 2996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10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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