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학·연구기관 손잡고 `첨단 모빌리티` 키운다

이준기 2024. 2. 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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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학·연 협력 플랫폼 사업 촉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대,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특구본부는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 발굴과 지식재산(IP) 전략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특구펀드 연계, 수요 기술 공동개발(링킹랩) 등 특구육성사업과 연계해 연구성과 확산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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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본부, KIST-전북대-전북TP와 협력
학연 협력 플랫폼 시동..기술사업화 협업 강화
임문택 전북특구본부장(왼쪽 여섯번째)이 1일 학연협력 플랫폼 사업 촉진을 위한 '공동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구재단 제공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학·연 협력 플랫폼 사업 촉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대,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연 협력 플랫폼은 대학과 출연연의 개방·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까지 총 112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이날 협약으로 네 개 기관은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분야를 중심으로 신기술 육성, 기술이전·창업, 인력양성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헙업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전북특구본부는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 발굴과 지식재산(IP) 전략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특구펀드 연계, 수요 기술 공동개발(링킹랩) 등 특구육성사업과 연계해 연구성과 확산을 돕는다.

임문택 전북특구본부장은 "학·연 협력 플랫폼이 첨단모빌리티분야의 '기술-인력-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햇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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