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피 토하며 'Love wins all' 녹음..."오늘부로 폐렴" ('이지금')

유수연 2024. 2. 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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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녹음 현장에서 열정을 불태웠다.

공개된 영상에는 선공개 곡 'Love wins all' 녹음 현장 속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목 컨디션을 떠나서 녹음할 체력이 될지 모르겠다"는 걱정에도 "일단 해볼까"라며 녹음을 시작했지만, 녹음은 순탄치 않았다.

결국 아이유는 주저앉았고, 프로듀서는 "이런 에너지에서 녹음을 하는 거는 사실 미친 짓이긴 하다"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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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녹음 현장에서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IU ’Love wins all’ Recording 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선공개 곡 'Love wins all' 녹음 현장 속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아이유는 과로와 야외 촬영으로 인해 심한 감기 몸살에 걸려 좋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

아이유는 "목 컨디션을 떠나서 녹음할 체력이 될지 모르겠다"는 걱정에도 "일단 해볼까"라며 녹음을 시작했지만, 녹음은 순탄치 않았다. 결국 아이유는 주저앉았고, 프로듀서는 "이런 에너지에서 녹음을 하는 거는 사실 미친 짓이긴 하다"라고 걱정했다. 

프로듀서의 걱정에도 아이유는 녹음을 강행했고, 계속해서 기침을 이어갔다. 그는 "오늘 이 녹음 때문에 오늘부로 폐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프로듀서까지 "이거 보도자료에 피를 토하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진짜 죽겠으면 그만하라'는 만류에도 "아니다. 지금 결과물이 계속 나쁘지 않아서 놓을 수가 없다"며 집중했다. 이에 프로듀서는 "이렇게 된 거 피 한번 토해봐라"고 했고, 아이유는 "그래. 득음할지도 모른다"며 토하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0일 미니앨범 ‘The Winning’를 발매한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이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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