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김정환 교수팀 '저온 박막'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환 교수팀과 한양대학교 박태주 교수팀의 공동 연구 성과가 재료과학, 코팅&막 분야 국제 1위 학술지 'Applied Surface Science'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반도체 소자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저온 박막 공정 기술 연구에 관한 내용으로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김수연 석사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환 교수팀과 한양대학교 박태주 교수팀의 공동 연구 성과가 재료과학, 코팅&막 분야 국제 1위 학술지 ‘Applied Surface Science’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반도체 소자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저온 박막 공정 기술 연구에 관한 내용으로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김수연 석사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최근 반도체 미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전기적 신뢰성에 영향을 주는 누설 전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정 후 고온 열처리와 같이 소자 내 존재하는 결함을 제거하는 공정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고가의 후처리 장비가 필요하며, 추가적인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현재 산업에서 쓰이는 다양한 반도체 소재의 증착법 중 고품질의 박막을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제작 가능한 원자층 증착법을 이용, 유연 소재에도 적용 가능한 공정 기술을 연구했다.
이번 연구에서 발표한 ‘in-situ defect passivation’ 방법은 낮은 공정 온도에서도 추가적인 화학 물질이나 후열처리 공정 없이 누설전류 밀도를 7분의 1로 감소시켜 전기적 특성의 저하 문제를 개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