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촌 스타마을 사무국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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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1일 부안면 복분자유원지 웰빙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관광 스타마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사무국 개소식을 시작으로 침체된 복분자유원지에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마을이 활성화돼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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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이 1일 부안면 복분자유원지 웰빙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관광 스타마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경영체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앞서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4년간 부안면 복분자유원지 내에 농촌관광 스타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전문 스타마을위원회를 중심으로 인근 용계, 용산, 진마, 안현, 신흥 마을과 연계해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풍부한 자연생태 경관, 인문학 자원, 먹거리 등을 활용한 체험, 축제, 교육 등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고 수준의 농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고창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한 와인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시설, 지역특산물 판매장, 전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과 마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사무국 개소식을 시작으로 침체된 복분자유원지에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마을이 활성화돼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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