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우크라 총사령관 갈등..."긴장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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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 악화와 서방 각국의 지원 차질로 어려움에 빠진 우크라이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반목 사실이 불거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해임을 통보했다가 군과 서방 우방들의 반발에 일단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측 갈등이 다시 악화할 가능성이 커 국내외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최근 잘루즈니 총사령관을 면담해 직접 해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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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 악화와 서방 각국의 지원 차질로 어려움에 빠진 우크라이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반목 사실이 불거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해임을 통보했다가 군과 서방 우방들의 반발에 일단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측 갈등이 다시 악화할 가능성이 커 국내외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최근 잘루즈니 총사령관을 면담해 직접 해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둘의 갈등은 잘루즈니 총사령관이 지난해 11월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에서 전쟁이 교착 상태로 접어들었다고 밝힌 것을 계기로 두드러졌고, 젤렌스키는 이런 발언이 러시아 측만 이롭게 할 뿐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질책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가을 이후 여론조사에서 잘루즈니의 지지율이 젤렌스키를 추월한 것이 긴장을 높인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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