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웅인줄 알았는데…추락하는 아이 받아낸 경비원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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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맨손으로 받아낸 경비원의 영상이 실제 상황이 아니라 설정극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웅"이라며 해당 경비원을 추켜세웠으나 극목신문 취재 결과 이 영상은 실제 상황이 아닌 조작으로 밝혀졌는데요.
중국 서부 산시성에서 이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힌 경비업체는 "영상 속 경비원은 회사 직원이 연기한 것이고, 경비원이 받아낸 것도 실제 아이가 아닌 인형이다"라고 매체에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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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건물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맨손으로 받아낸 경비원의 영상이 실제 상황이 아니라 설정극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극목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영상은 25일에 처음으로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돼 빠르게 확산했는데요.
화제가 된 영상에는 떨어지려는 아이를 발견한 경비원이 달려와 팔을 뻗어 무사히 받아내고, 목격자들이 경비원에 몰려오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웅"이라며 해당 경비원을 추켜세웠으나 극목신문 취재 결과 이 영상은 실제 상황이 아닌 조작으로 밝혀졌는데요.
중국 서부 산시성에서 이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힌 경비업체는 "영상 속 경비원은 회사 직원이 연기한 것이고, 경비원이 받아낸 것도 실제 아이가 아닌 인형이다"라고 매체에 털어놨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허지송
영상: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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