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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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은 1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발급 업무가 이달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카드 발급 기간이 2월 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미리 재충전·수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시어 기간 안에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고객센터를 통해 반드시 신청하기를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발급·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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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은 1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발급 업무가 이달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3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2023년 수급 자격이 유지된 발급자 대상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지난 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재충전됐고, 완료 문자 발송도 마쳤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올해 1월 이전이거나 △수급 자격이 없거나 △2023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자는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됐다.
재충전 여부는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충전이 되지 않더라도 오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재충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카드 발급 기간이 2월 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미리 재충전·수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시어 기간 안에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고객센터를 통해 반드시 신청하기를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발급·사용을 당부했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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