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지원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 성황리 마무리

이웅희 2024. 2. 1.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어촌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이번 지원사업은 참여기업에게 프로젝트 사업비와 함께 1:1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정한마켓의 반려동물 박람회 런칭 사진 | 힌국마사회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농어촌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이번 지원사업은 참여기업에게 프로젝트 사업비와 함께 1:1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4개사로, 선정기업은 1500~25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 사업비와 1:1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 받았다. 지난 10월 협약 이후 약 2개월의 기간 동안 지역가치를 활용한 프로젝트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했다.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토종 곡물 사업 수행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한 ‘주식회사 무빙트립’은 세 차례의 관광프로그램 진행과 225건의 다문화체험을 달성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혜봄언어심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다문화가정 15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언어 및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언어 발달 능력과 아동 소통 능력 및 정서적 발달을 지원했다. ‘주식회사 다정한마켓’은 못난이 농산물인 당근, 단호박을 활용한 친환경 반려동물 식품 ‘못난이 당근껌’을 선보였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