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노정의, '아포칼립스 속 청춘美' 열연…이희준·이준영 극과극 케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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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가 넷플릭스 '황야'와 함께 새로운 각도의 청춘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황야'에서 노정의는 폐허가 된 세상 속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소녀 '한수나' 역으로 분해, '아포칼립스' 속 청춘감을 다각도로 풀어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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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가 넷플릭스 '황야'와 함께 새로운 각도의 청춘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황야'에서 노정의는 폐허가 된 세상 속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소녀 '한수나' 역으로 분해, '아포칼립스' 속 청춘감을 다각도로 풀어내 관심을 모았다.
지진과 함께 무법천지가 된 공간 속에서 할머니와 서로를 챙기는 따스한 손녀의 모습부터 깨끗한 물과 음식을 미끼로 한 봉사단에 이끌려 양기수(이희준 분) 박사 중심의 봉사단 아지트에 들어가면서도, 숨겨진 비밀을 찾고 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모습까지 그의 다양한 '아포칼립스' 연기들은 기존 작품에서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청춘감각을 느끼게 한다.
또한 깨알같이 등장하는 지완(이준영 분)과의 티키타카, 믿고 따르는 남산(마동석 분)과의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청정감정으로 다가오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듯 인물이 가진 에너지와 매력을 설득력 있게 그린 노정의의 활약이 담긴 넷플릭스 영화 '황야'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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