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아니라더니…제시, 모어비전과 9개월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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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제시(Jessi·호현주·35)가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37)이 이끄는 레이블 모어비전(MORE VISION)과 9개월 만에 결별했다.
31일 모어비전은 제시의 전속계약이 이날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몸 담았었던 제시는 지난해 4월 모어비전과 계약했었다.
모어비전은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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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제시(Jessi·호현주·35)가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37)이 이끄는 레이블 모어비전(MORE VISION)과 9개월 만에 결별했다.
31일 모어비전은 제시의 전속계약이 이날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몸 담았었던 제시는 지난해 4월 모어비전과 계약했었다.
모어비전은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제시와 모어비전은 제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검(GUM)’ 활동과 관련 음악방송 출연이 돌연 취소되는 등 갈등을 겪었다는 추측에 휩싸였다.
불화설에 대해 박재범과 제시 양측 모두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박재범은 지난해 12월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나와 제시의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 불화 같은 거 없다”고 일축했다.
제시도 SNS를 통해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잠에서 깼다. 제발 모두들 정신 좀 차려라. 우리는 잘 지낸다. 즐거운 연휴 보내라”라며 불화설에 선을 그었으나 결국 모어비전과 작별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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